농축산분야의 교류.협력으로 지역의 경계를 허물다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는 18일 해오름동맹 도시인 경주․포항․울산의 농업관련 부서장,농업기술센터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축산분야 교류협력방안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주․포항․울산의 농업관련 부서장,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한 실무회의가 진행중이다 <사진제공=경주시>

이날 회의를 통해 농업관련 시책을 공유하고 농업 축제나 행사시 서로 초청 방문해 정보교류 및 농산물을 판매하기로 했으며, 귀농․귀촌 정보교류, 각 지자체별 지원 사업 보조율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논의했다.

해오름동맹 농축산분야 실무회의는 지난 6월 4일 울산에서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해 지역농업 정보교류,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기로 논의 한 바 있으며, 내년 2월엔 포항시에서 실무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실무회의 결과를 각 시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의 길을 모색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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