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사회적경제기업 부스 운영 <사진제공=칠곡군>

[칠곡=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칠곡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인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과 ‘우든협동조합’, ‘(주)아이밍키’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참여해 큰 인기를 모았다.

2014년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주)아이밍키’는 유아용품 및 화장품 전시․홍보를, 2019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과 2019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팀으로 선정된 ‘우든협동조합’은 목제품 전시․판매 및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세 기업을 포함하여 사회적기업 4개소, 협동조합 5개소, 마을기업 1개소 등 총 10개의 사회적제기업이 참여하여 체험프로그램과 시식․판매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칠곡군은 향후에도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판매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가치를 실현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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