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 설계하기!

미래학교진로체험캠프에 참여한 웅부중 학생들 <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안동=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기숙형 웅부중학교(교장 이문직)는 전교생 57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전일제(7시간) 수업으로써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세계미래포럼에서 지원하는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과학 인재를 키우는 2045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중학교 학생들이 40대가 되는 2045년을 상상하며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직업의 소멸과 생성을 이해하는 리버스 77게임,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키우는 빅피쳐 카드게임, 미래기술로 쓰는 동화 다시쓰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꿈 만다라트 등 다양한 게임과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3학년 최ㅇㅇ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기간에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30~40대가 된 나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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