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물든 블러디캐슬, 좀비가 매달린 전화부스 등 포토스팟 가득
틱톡 '롯데월드 좀비할로윈 챌린지' 참여 시 본인과 동반 1인 50% 할인

롯데월드 매직캐슬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어느덧 할로윈 데이가 코앞이다. 할로윈에는 으레 직접 분위기에 맞는 소품과 화장으로 분장을 하고 즐겨야 제맛이다.

롯데월드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남들과 다르게 지내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풍성한 우대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직아일랜드에는 매일 밤 일몰 이후, SNS 인싸에 등극할 수 있는 이색적인 할로윈 포토 스팟들이 준비돼있다.

먼저, 좀비가 가득한 매직아일랜드로 넘어가는 메인브릿지에서는 호러 분위기에 맞춰 빨간 조명으로 한층 더 기괴한 느낌을 주는 ‘블러디캐슬’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메인브릿지 왼편에는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으스스한 ‘호러 전화박스’가 손님을 맞이한다. 좀비 머리가 언제 덮칠지 모르니 전화벨이 울리면 긴장해야 한다.

이와 함께 50배역이 넘는 리얼한 좀비 연기자가 펼치는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대표 공연 ‘통제구역 M’과 스릴 넘치는 호러 어트랙션 5종도 핏빛 공포를 경험하게 한다. 특히 30일, 31일에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니 특별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겼다면 이번엔 틱톡 영상 챌린지에도 도전해보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020들의 동영상 대세로 등극한 어플 틱톡(TikTok)과 제휴해 '롯데월드좀비 할로윈챌린지' 프로모션을 10월25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한다.

직접 찍은 영상을 좀비할로윈, 롯데월드, 틱톡할로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자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종합이용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남겼다면 좀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순서다.

SNS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참여하는 만큼 더 즐거운 할로윈이 될 것이다. 먼저, 할로윈 분장을 하고 포토스팟에서 찍은 멋진 사진들을 자랑하는 '주간 베스트 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17일까지 롯데월드, 호러할로윈, 빅대디의초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게시하면 매주 5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틱톡으로 영상 찍는 방문객들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호러 할로윈을 혼자서 즐기기 아깝다면 '친구 소환' 이벤트를 활용해보자. 롯데월드 SNS 할로윈 게시물 댓글에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들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친구와 함께 방문 가능한 종합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할로윈을 알뜰하게 즐기기 위한 꿀팁도 공개한다. 할로윈 분위기가 가득한 롯데월드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렛츠 L!' 우대 행사를 운영한다. 이용실적이 충족된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본인 60%, 동반 3인까지 35%를 할인해준다.

10월28일부터 할로윈 당일인 10월31일까지 단 4일간만 진행된다. SKT회원을 위한 ‘T-DAY’ 프로모션도 30일 단 하루 동안 진행한다. T멤버십 어플의 바코드를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1인까지 55% 할인된다.

롯데월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들에 관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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