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 옆 녹지에 영산홍3,100그루 나무 심어 푸른 동구 조성에 박차

현대제철 인천공장 봉사단이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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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허인환 동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재능대 총장 등5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해 3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작년 각 기관과 공동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년  화도진 공원에 1,40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하며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는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과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영산홍3,100그루, 맥문동5,300본, 왕벚나무1주를 심고 비료를 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책로 및 쉼터 조성에 힘썼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병익 인천공장장은 “현대제철은 작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를 통해 지역 쉼터를 조성하기로 유관 기관들과 협약을 맺었다” 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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