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의 현실과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될듯

기장군청 <사진=손경호기자>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기장군 학교폭력 대책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1일(금) 오후 3시,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학교폭력의 현실과 새로운 모색'이며,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월부터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연구를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군민과 각계의 전문가가 함께 생각하고 논의하여 보다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교장 ▷교사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폭력의 현장인 학교는 물론, 자치단체와 민간이 함께 뜻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문제와 예방책들이 실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가신청 방법은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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