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사)한국대기환경학회(회장, 선우 영)는 ‘제 62회 한국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7일 오후 1시부터 8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사)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최하고 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강남컨벤션뷰로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세먼지?사회재난!’의 주제로 진행하며, 구두 147편, 포스터 160편 총 307편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으로 컨벤션센터 내 10개의 회의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사)한국대기환경학회 선우 정 회장은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이슈로 부각돼 대기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우리 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이에 걸맞는 단단한 기반을 갖추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