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인천광역시>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19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31일 오전 9시부터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2019 국제기후금융 산업컨퍼런스는 ‘기후금융과 녹색기술의 만남,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기후변화 정책 동향 및 기후금융 ▷최근 기후금융의 이슈 ▷지속가능한 교통 ▷기후 금융도시 활성화 방안 ▷녹색 기후 기술‧산업의 5가지 세션에서 의견이 개진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인천은 GCF 송도 유치를 계기로 2014년부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2019년 컨퍼런스에서는 인천 송도 IPCC 1.5도 특별보고서 채택 이후의 기후변화 협상 및 대응 동향을 살피고, 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이행주체들의 노력을 살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탄소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필수적인 기후금융 조성 및 녹색기술개발 관련 국제동향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