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25일 정식 개관한 뒤 4년 만에 100만명 넘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생물누리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00만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생물자원 교육을 받기 위해 학생들을 인솔하고 방문한 대구광역시 성서고등학교 김성윤 선생님이며, 부상으로 특별 회원권과 여행 상품권과 기념품이 주어졌다.

김성윤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러 왔다가 뜻하지 않게 100만 번째 방문객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변함없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생물자원관의 100만번째 방문객은 2015년 7월25일 정식으로 개관 이래 4년 2개월 만이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방문객 100만명 달성은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생물누리관을 꾸준히 아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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