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교육센터 ‘비점오염관리 지역 거버넌스 사업’ 교육 추진

비점 오염원 저감 교육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보전교육센터와 환경부 수생태보전과가 추진하는 ‘환경부 비점오염관리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 운영사업’에 도원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급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11일부터 10월17일까지 생활 속에서 하천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선정돼 시흥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저감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점오염이라는 단어가 낯설었던 시흥지역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하천 살리기 운동인 ‘생활 속 비점 오염원 줄이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이날 도원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이 발생하는 원인부터 해결방안과 실천방안 등 학급별 4차시 교안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비점오염원 저감 교육을 마련했다. 아울러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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