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깨끗한 지구, 같이 만들어가자’ 메시지 담긴 브랜드로 공감

롯데마트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깨끗한 지구, 같이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최용구 기자>

[코엑스=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롯데마트가 ‘깨끗한 지구, 같이 만들어가요’ 라는 메시지를 담은 ‘같이 가요’ 브랜드로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동참을 알렸다.

대형 유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한 롯데마트는 업계 최다 녹색매장 운영, 전 영업점 전기차 충전소 구축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같이 가요’는 상대적 약자인 동물들이 우리에게 함께 살아가자고 던지는 메시지와 장바구니를 잊지 말고 롯데마트를 찾아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같이 가요’ 브랜드를 통한 동물들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바다에 사는 고래와 거북 ▷산에 사는 곰과 다람쥐 ▷하늘에 사는 새 등 자연에서 우리와 공생하는 대표적인 동물들을 캐릭터로 표현했다.

전시된 '같이 가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 <사진=최용구 기자>

여기에는 동물들의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동물의 시선으로 호소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비닐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고래의 스토리는 참관객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의 롯데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이들 브랜드, 슬로건, 스토리를 담은 2019년 첫 친환경 캠페인인 ‘같이 가요’ 장바구니 캠페인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고객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동물들 생태계를 고려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전하는 '같이 가요' 브랜드 스토리가 소개됐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아울러 이번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롯데마트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함께 10월 25~26일 이틀간 ‘롯데마트 친환경대전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는 ▷주방용품 ▷스포츠용 ▷등산·캠핑용품 ▷언더웨어 ▷장난감 ▷슈즈 등 주요 품목들이 1000원부터 최대 90%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구 살리기 환경보호 활동으로 사용됐다. 

더불어 롯데마트가 후원하고 있는 음악재능 꿈나무 ‘Dream캐쳐스’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녹색소비 문화조성 및 동참을 위해 제작한 ‘녹색매장 홍보 음원’이 오는 11월 1일부터 롯데마트 전국 녹색매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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