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지역아동센터, 광명지역아동센터, 예드림지역아동센터 등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사진제공=환경보전교육센터>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에 함께 할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 관련 시설 4개소를 추가 모집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라매지역아동센터, 광명지역아동센터, 예드림지역아동센터(청계꿈의학교 포함), 푸른지역아동센터 등이 추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GKL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관련 시설 등 관광소외계층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의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탐방하는 체험형 생태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1월말까지 총 34회 운영한다. 또 ‘습지의 도시’라는 생태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에 참여한 방문객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것에 대해 “저어새(멸종위기 야생동물1급, 천연기념물 205호)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을 만나는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습지를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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