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 성인체험 프로그램

전통규방공예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지난해)[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관장 손옥분)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성인체험프로그램인 ‘박물관과 함께하는 우리문화특강’ 을 진행하며, 이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박물관과 함께하는 우리문화특강은 조선시대 여성들의 생활공간인 규방에서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규방공예를 주제로 선비주머니 만들기, 연잎모양 다포만들기, 전통매듭브로치 만들기, 전통보자기포장 공예로 구성된다.

전통 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경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 강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산시립박물관 사무실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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