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정부혁신 추진 계획에 따라 10월 25일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옛길에서 성산면 주민 자치위원회에서추진하는 제17회 단풍철 대관령옛길 걷기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임(林)자 사랑해 및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 했다.

이번캠페인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와 성산면 어흘리 주민이 함께 참여▲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 동참 유도 ▲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및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 흔적을 남기지 않는 클린 산림 만들기▲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소각행위 금지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금지 ▲ 화목 보일러, 화목 아궁이, 실외 소각장 불씨취급 주의 ▲ 산불지휘차량 LED 전광판을활용한 자막 표출 및 홍보방송을 실시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은 산행인구가 많은 시기인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 될수 있도록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히고,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산림 내에 인화물질 (성냥 ․ 라이타)을 반입하지 말 것과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 소각 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 드린다고 밝히고, 산불발견 시 국번 없이 119나가까운 산림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산불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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