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전사컵 만들기 등 프로그램 운영

기후변화 대응 전사컵 만들기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보전협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체험 ▷기후변화 대응 전사컵 만들기 ▷푸른별 환경학교 교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부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교육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학교는 사회공헌 비전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을 담은 삼성SDI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아대책이 지원, 환경보전협회가 교육을 운영한다. 경기 지역의 경제·지역적으로 소외된 초등학교와 기관에 방문해 기후변화·에너지 주제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보전협회는 “이번 교육기부 박람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교육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