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9건(8건 원안가결, 1건 보류)등 처리

제291회 임시회 <사진제공=동대문구청>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창규)는 29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2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11시에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291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였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태인)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풍 유스호스텔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복 지원 조례안 5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했다.

이밖에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속성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으며 ▷구정질문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0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2019년 3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남궁 역)는 민경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고 ▷구정질문 처리결과 보고의 건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문, 회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21일에는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남길)에서 김남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대문구의회 의원공무국외여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가결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전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벌써 10월 하순으로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다시 한 번 살펴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금번 임시회에는 구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들이 많았는데 의원 여러분들이 높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해 구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는 임시회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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