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조사요원 및 예비조사원 대상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교육 참석자들 <사진제공=경산시>

[경산=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 25일 양일간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통계조사요원 및 예비조사원 69명을 대상으로 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체계, 태블릿 사용 방법, 현장조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종이 조사에서, 태블릿을 통한 전자조사(CAPI) 방식 도입으로, 종이 없는 조사가 실현되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 제고가 기대된다.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2014년 최초 도입된 이후 올해 2회째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든 거처를 조사하고 일부 가구에 대해 면접 조사를 실시하며,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된다.

김미자 정보통신과장은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 주택 등 기초정보를 조사하여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에 이용되어 각종 통계의 표본 틀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조사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조사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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