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충북대 업무협약 체결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충북대학교에서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전문교육기관과 대학이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 인력의 상호지원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협력모델 구축 ▷학술회의, 심포지엄, 연구발표회, 토론회 공동개최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는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성기석 교육원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새로운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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