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나라배움터서 무궁화의 올바른 식재관리 안내

'올바른 무궁화의 식재와 관리' 사이버 교육 화면 <자료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오는 11월1일부터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사이버교육 과정 ‘올바른 무궁화의 식재와 관리’를 운영한다.

‘올바른 무궁화의 식재와 관리’는 일반국민과 공무원에게 국가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식재관리 요령을 교육하기 위해 제작됐다.

총 2시간30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무궁화의 특성과 나라꽃이 된 유래 ▷무궁화 품종현황 및 식별방법 ▷올바른 무궁화 식재와 수형관리 ▷무궁화 식재 및 관리 시 유의할 점 등 모두 6차례 이뤄진다.

'올바른 무궁화의 식재와 관리' 사이버 교육 화면 <자료제공=산림청>

산림청은 무궁화에 관심이 있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사이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 나라배움터 홈페이지 열린 강좌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학습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지원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사이버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올바른 식재관리 요령을 알릴 계획”이라며 “무궁화와 관련된 역사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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