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독서 친화 정책 기반 조직과 개인 소통 등 성과 인정 받아

지난 4일 오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직원들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우수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대한민국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경영을 우수하게 실천하는 조직을 선정 및 시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 사업이다.

구는 올해 ▷책 읽는 영등포 선포식  ▷책 읽는 영등포 슬로건 제정 △ 영등포구청 간부 독서 토론 진행 ▷1 부서 1 독서 동아리 운영 ▷구민 대상 우수 활동 독서 동아리 활동비 지원  ▷구립 도서관 온라인 서비스 개선 ▷상호대차 서비스 구축 ▷스마트 도서관 3개소 신규 설치 운영 ▷연중 독서 캠페인 추진(대형 글판 및 가로등 배너기 게시) 등 다양한 독서 친화 정책을 기반으로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등의 성과를 이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직원과 주민이 독서를 통한 마음의 수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책 읽는 영등포를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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