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업무협약

[환경일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11월5일(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이를 통한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대와 협력, 공감과 소통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지도사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청소년 자원봉사 및 체험활동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선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소년의 일상과 내일에 사회적경제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혁신가의 꿈을 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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