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전문가가 국민건강에 대한 각종 궁금증에 대해 직접 소통

[환경일보]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와 공동으로 ‘미세먼지와 국민건강’ 콘서트를 11월11일(월) 오후 1시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31층)에서 개최한다.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국민행동을 권고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건강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가 직접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료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세션1에서는 국민질의·답변과 국민행동권고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지며 연세대의과대학 신동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의과대학 홍윤철 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토론 패널로는 질병관리본부(우경미), 미세먼지 해결 시민본부(김민수),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이은영), 환경재단(이미경), 인하대학교병원(임종한), 이화여대의과대학(하은희), 건설기술연구원(이윤규) 등이 참여한다.

이어 세션2에서는 미세먼지 건강영향과 관리, 현황과 과제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으로, 대한의학회 장성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성균관대의과대학 정해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패널로는 질병관리본부(박현영), 한국방송공사(박광식), 에코맘코리아(하지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안기종), 분당서울대병원(강시혁)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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