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KT-KTH, 초등학생 328명 MR스포츠·VR어트랙션 체험

부산시교육청-KT-KTH와 5G 실감미디어 체험프로그램 협약 실시(왼쪽부터 이종민 KTH ICT사업본부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정정수 KT 부산고객본부장)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1월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시교육청과 KT 부산고객본부·KTH ICT사업본부간의 ‘5G 실감미디어 체험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케이티(KT Corporation)는 대한민국의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선두 업체이며, 유·무선 전화와 초고속 인터넷 등 유·무선 통신서비스업을 하고 있으며, 케이티하이텔(KT Hitel)은 KT의 자회사 중 하나로 주로 인터넷·모바일서비스와 솔루션·콘텐츠영역의 사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KT-KTH와 5G 실감미디어 체험프로그램 협약 실시(왼쪽부터 이종민 KTH ICT사업본부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정정수 KT 부산고객본부장)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이 협약은 학생들에게 5G기술을 이용해 실내에서 즐기는 MR스포츠와 VR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협약에 따라 KT와 KTH는 5G 실감미디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산시교육청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와 학생들을 추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가야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15개 학교 328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KT·KTH에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도록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다양한 미래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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