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모두 프렌즈(MOE DO Friends)’

환경부 ‘환경티콘을 그려줄래?’ 공모전 결과 김희수씨 외 2인 팀의 ‘모두 함께 환경을 지켜요, 모두 프렌즈(MOE DO Friends)와 함께!’가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은 환경교육포털 오픈 10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된 대국민 대상 환경부 ‘환경티콘을 그려줄래?’ 공모전 결과 김희수씨 외 2인 팀의 ‘모두 함께 환경을 지켜요, 모두 프렌즈(MOE DO Friends)와 함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최근 환경현안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기획했고, 기술성‧창작성 등 ‘이모티콘’의 개념 이해가 가장 높은 작품이며, 대중적인 호감도 측면에서 활용성이 기대된다는 심사평이다. 대상 외에도 우수상 2점, 반짝이는 아이디어상 5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모티콘은 온라인 홍보 전문업체와 협력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거쳐 12월 중 환경 행사 및 관련 사이트 등에 널리 무료 보급‧확산할 예정이다.

이재영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은 “참가한 많은 작품들이 모두 의미 있었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이뤄졌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중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이고 활발히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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