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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청년예술캠프 운영주민들과 함께하는 전국의 청년예술가
캐논전시 포스터[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성예탕에서‘2019 의성이웃사촌청년예술캠프 예술의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전국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8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의성군 안계면을 비롯한 인근 7개면의 커뮤니티공간이자 사랑방 역할을 했던 안성목욕탕은 현재 안성예탕으로 탈바꿈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예술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술의성 프로젝트’는 청년예술가들이 안계면의 지역자원에서 얻은 예술적 영감을 전시‧공연‧퍼포먼스 등 자신만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술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의 새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20팀을 모집했다.

‘예술의성 프로젝트’의 전시명은 안계상회(安溪想會)로, 안계를 생각하며 모인 작가들의 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안계상회는 총 3가지 섹션으로 이뤄지는데 각 섹션은 ‘Mimesis – 바라보기’, ‘Canon - 관계’. ‘Kartharsis - 즐거움’ 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청년작가들이 의성을 분석하고, 관계를 맺으며, 즐거움까지 이어지는 형태의 전시를 목표로 한다.

이 중 두 번째 전시인 Canon - 관계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열리며, 작가들이 안계의 다양한 자원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에는 예술가들이 의성군과 관계를 맺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며, 지역의 중학생들과 함께 벽면 하나를 가득 채운 그래피티작업, 안계면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의 일상을 스케치한 작품, 의성군의 멋진 장소를 활용하여 웨딩형태로 제작된 사진, 한국전쟁당시 의성군 비안면에서 일어난 보도연맹 민간인 학살의 현장을 다니며 식물과 흙 등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전시오프닝 또한 군에서 활동하고 프로젝트도 참여하는 성악가와 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안성예탕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인 ‘안계사랑방’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가들이 직접 가곡, 목공, 기초드로잉 등 예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11월의 사랑방을 채웠다. 참가신청은 안성예탕에 직접 방문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민들과 함께하는 예술가들, 그리고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안성예탕에서 함께 예술을 즐기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라며 “안계를 비롯한 의성군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열 기자  ckaa100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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