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운산치유의숲, 가을 산림치유여행 참가자 모집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11월1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92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2019 대운산 가을 산림치유여행’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속 시화전 ▷해먹 체험 ▷음이온 명상 ▷대나무 활쏘기 ▷자연물 공예 테라피 ▷온열치유 ▷내 몸 알아본 DAY(건강측정) ▷건강차 시음 등이다. 이 외에도 포이와 함께하는 숲 미션,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들이 준비됐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11월16일 오후 1시∼4시)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일대에서 진행된다.

진흥원 측은 대운산 가을 산림치유여행을 통해 치유의 숲과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식 또한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형일 센터장은 “가을 옷을 입은 대운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면서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국립 대운산 치유의숲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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