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체력 증진에 기여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에서는 제20회 예천군협회장기 군민축구대회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예천군축구협회(회장 권용갑)에서 주최하였으며, 예천 관내의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스포츠 여가선용을 권장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생활체육으로서 축구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기에서는 18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대표 못지않은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그 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권용갑 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축구를 활성화하고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친목과 우정을 쌓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예천군 축구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구는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널리 대중화된 체육종목이며,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 모든 부분으로 공을 다루다보니 경기하기가 수월하면서도 거칠고 역동적인 점이 특징”이라며, “오늘 축구경기를 통해 단합되고 활기찬 예천군민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또한, 앞으로도 예천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종목을 포함한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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