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포항시는 7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와 소통·단합을 위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와 소통·단합을 위한 워크숍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이날 워크숍에는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29개 읍면동의 위원 등 전체 3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29개 읍면동 협의체 활동상을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해온 3개 읍면동(상대동, 죽도동, 장량동)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인 고용자활분과(분과장 위덕대학교 김정은 교수)에서 펴낸 ‘고용자활Guide’ 책자를 활용한 저소득 일자리 지원사업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초빙강사인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 최은지 교수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석암 공동위원장의 ‘지역사회돌봄과 우리의 나아갈 길’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위원 9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임기 만료를 앞둔 읍면동 위원장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복지패러다임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여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복지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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