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진수 원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지난 11월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서 개최된 ‘PRS KOREA 2019’에서 'High Impact Presentation : Bone Contouring1' 세션의 좌장 겸 연자로 위촉돼 ‘주걱턱 증상에서의 악교정수술 vs 비(非)악교정수술 (Orthognathic Surgery vs Camouflage)’의 주제로 강연했다.

주걱턱은 아래턱이 앞으로 나온 얼굴형을 말한다. 이 증상의 대부분은 상, 하악의 위치가 비정상적인 부정교합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교합은 정상인데 겉모습으로 턱이 나와서 주걱턱으로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부정교합을 동반한 주걱턱의 가장 근원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는 바로 상악과 하악의 위치를 바꿔 비정상적인 교합을 정상으로 개선하는 악교정수술(우리가 흔히 말하는 양악수술)이다.

교합은 정상이면서 턱이 나와 보이는 경우에도 양악수술로 턱을 뒤로 넣어줘야 주걱턱 느낌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악교정수술을 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에는 지방이식이나 안면윤곽수술 등의 非악교정수술을 적용하기도 하지만, 이 방법들은 증상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증상을 일정부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주걱턱 느낌이 조금 있는 경우에 지방이식과 안면윤곽술을 동시에 실시하면 효과적이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주걱턱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악교정수술(양악수술)의 수술 계획과 수술방법을 발표했다.

15년간의 양악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능적으로 문제없고 미용적인 효과를 높이는 방법들을 증례들과 함께 설명하였다. 또 非악교정수술에서의 치료방법과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진수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2005년부터 매해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분야에 대한 임상결과와 노하우를 발표하며 연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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