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2019년 포항시청 노사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9일 상대동 잔디광장에서 포항시청 자원순환과 직원, 환경관리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장이 '2019년 포항시청 노사 한마음 단합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청노동조합(위원장 장천욱)이 주최한 이날 단합대회는 ▲축사(이강덕 포항시장), ▲격려사(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명랑운동회(윷놀이, 줄다리기, 2인3각 달리기 등), ▲장기자랑 ▲시상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장천욱 포항시청노조조합 위원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화합이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새벽부터 거리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시민이 쾌적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품고 깨끗한 포항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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