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 이하 기술원)은 11월12일(화) 혈액수급 안정화 및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 사랑 나눔 헌혈에 나섰다.

기술원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상반기에 진행된 헌혈과 더불어 중증환자들의 혈액공급이 부족한 시점에 다시 한번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한국기상산업기술원>

헌혈을 마친 기술원 직원은 “헌혈에 참여하는 시간은 30분 남짓이지만,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찬수 원장은 “어느덧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한 헌혈운동이 직원들 사이에서 큰 보람으로 다가온 것에 만족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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