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까지 선임과정의 투명성·공정성 제고해 공개경쟁 모집방식 도입

(사)부산영상위원회(BFC, Busan Film Commission) 로고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사)부산영상위원회는 11월12~26일까지 차기 운영위원장을 공모한다.

선임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공개경쟁 모집방식을 도입하고 후보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전임 운영위원장 임기의 종료일인 2020년 10월24일까지이며 재위촉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급변하는 영상산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 ▷국내·외 영화와 영상산업 종사자와의 폭넓은 소통과 협력으로 ‘아시아 영화·영상산업 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자 ▷부산영상위원회 인사규정 제7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이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1월26일까지 가능하며, 부산영상위원회(BFC, Busan Film Commission)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및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채용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해 제출서류와 함께 부산영상위원회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한다.
토요일·공휴일은 접수하지 않고,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접수가 유효하다.

차기 운영위원장은 ▷공모 ▷후보자선정위원회 심사 ▷위원장(오거돈 부산시장) 제청 ▷이사회와 총회 의결 ▷위촉 등 절차 순으로 진행되며, 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공개모집에서 선출된 운영위원장은 ▷영화·영상물 제작 및 촬영 유치와 지원을 위한 기획·홍보 ▷유관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와 영상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구축 ▷영상후반작업 등 영화·영상산업 관련 기업 유치 ▷사무처 조직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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