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전국 산촌마을 통합워크숍 개최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12일(화)부터 13일까지 충남 부여(롯데리조트)에서 ‘2019년 전국 산촌마을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산촌마을의 자긍심 고취 및 산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산촌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 안전을 위해 진흥원에서 제작한 ‘산촌마을 시설물 안전점검 매뉴얼’을 배포해 숙박체험시설, 야외 목재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 교육이 진행돼 산촌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이용객인 국민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특히 ‘산촌마을 시설물 안전점검 매뉴얼’은 산촌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 사진을 활용해 제작했고,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마을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이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산촌공동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희망산촌공동체 경진대회와 함께 전국 산촌마을주민인 국민들이 참여하는 산촌마을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가 이뤄졌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촌마을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이 할 수 있는 국민 안전제고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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