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쌀 활용한 2019년 버전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 한정판매 포스터 <자료제공=롯데지알에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창립 40주년 기념 '레전드 버거 2탄'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를 오늘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찰진 식감의 라이스 번스와 한국 대표 메뉴인 불고기 패티로 구성돼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제품이다. 1999년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밥 버거의 원조격인 제품이며 그 당시 국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5200원이다.

또한 1999년 ‘롯데리아~ 라이스버거~? TV cf 테마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광고 모델 남희석을 20년 만에 다시 내세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온라인 광고도 진행 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의견을 100% 반영한 국민 투표에서 아쉽게 2등을 차지한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에 대한 뜨거운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이달 말까지 짧은 기간 한정 판매 예정이니 기간 내에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 TV CF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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