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과 명예’ 주제로 공직자 기본 소양 및 개인 발전 특별강연

허성호 대기자는 LH공사 고양사업본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환경일보>

[환경일보] 허성호 환경일보 대기자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LH공사 고양사업본부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120분간 ‘인문학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과거 공직생활과 언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허성호 대기자는 황수호 LH공사 고양사업본부 본부장 및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과 명예’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특강에서 허 대기자는 “공직자의 3금(3禁)으로 ‘교만, 잇속개입, 국민 깔보기’를 금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직자에게 명예와 재물은 수레의 양쪽 바퀴와 같아서 명예로 재물을 취하려 하거나 재물로 명예를 취하려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연의 동굴이 침식과 융기가 동시에 진행하듯 개인과 공직자들도 확고한 자기관리 철학을 가지고 끊임없는 융기를 향해 정진하지 않으면 스스로 침식·퇴보될 수 있다”고 전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임‧직원들의 폭넓은 호응과 반향을 일으키는 좋은 계기였다”며, “공직자의 원칙과 개인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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