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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기후변화 속 '따뜻한 겨울' 전망북극기후포럼, 11월~내년 1월 북극 평균 지표기온 상승 예측
북극기후포럼(Arctic Climate Forum)은 올 9월경 북극 바다 얼음양은 1979~2018년의 평균값에 비해 5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환경일보] 북극기후포럼(Arctic Climate Forum)은 최근 향후 기온 및 해빙, 강수량에 대한 예측을 발표했다. 북극 지역은 올여름 지난 평균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였으며, 2019~2020년 겨울 지표 기온 또한 대부분의 북극지역에서 정상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북극기후포럼의 예측에 따르면, 북극 지역의 기온은 지구 평균보다 두 배 이상으로 계속 따뜻해질 것이다. 지난 4년간(2014~2018) 북극의 연간 지표 기온은 1900년 이래 최고 기록을 갱신해왔다.

겨울 북극 바다 얼음의 범위는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으며, 올 9월경 북극 바다 얼음양은 1979~2018년의 평균값에 비해 50% 이상 감소했다.

새로운 북극지역 기후센터 네트워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후에서 북극 의사 결정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 해빙기 및 해빙이 시작되기 전 5월과, 겨울이 얼어붙고 해빙이 돌아오기 전인 10월에 기후에 대한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후 및 해빙 예측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의 일환이다.

북극기후포럼의 4번째 세션은 지난 10월30일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주최하고 노르웨이 기상 연구소가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북극 위원회의 회원국과 북극 해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11~12월, 2020년 1월의 표면 온도에 대한 다중 모델 앙상블 확률 예측. 정상 이하(파란색), 거의 정상(회색), 정상(빨간색), 모델간 일치하지 않음(흰색). <자료출처=WMO>

지난여름 시베리아 동부지역이 기록상 가장 따뜻한 평균 여름 온도를 경험한 것을 포함해 대부분의 북극지역에서 평균보다 따뜻한 여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캐나다 북부 중부와 러시아 북서부 지역은 예외적으로 평균기온이 정상보다 낮았다. 올 11~12월, 2020년 1월 등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전체 북극의 평균 지표 기온이 정상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후가 변화하고 있는 현실과 그 영향으로 인해 범북극 계절 예측이 필요해졌다. 북극기후포럼은 이러한 계절 예측을 통해 기후 위험관리, 기후 변화 적응을 지원하고 도전적인 북극 환경에서 작동하는 민감한 기후 부문의 정책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 자료출처 : WMO

Arctic Climate Forum predicts another warmer winter

백지수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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