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찾고, 행복 찾고

찾아가는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자들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김천시는 농한기를 맞이하여 겨울철 읍·면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실시한다.

농한기 건강증진 사업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이 부족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 웃음치료 등 건강프로그램과 구강, 영양, 심뇌혈관 예방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헬스케어 사업은 금년 1,2월 73개소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농한기가 계속되는 2020년 2월까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천시보건소장(손태옥)은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보건소가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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