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문화원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추미애)은 수능이후 11월 20일부터 경북지역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 동안 경북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수험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친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초청공연이 개최된다.

이어서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콘서트가 3개 권역(남부권은 12월 2일 경산 경일대학교, 서부권은 12월 3일 구미 경북교육청연수원, 북부권은 12월 6일 안동 경북교육청연구원)에서 수험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된다.

다음으로 12월 11일(수)부터 24일(화)까지 28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수능이후 수험생을 위한 일일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추미애 경북교육청문화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수능이후 경북지역의 수험생들에게 남은 학사일정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친 심신을 위로받고,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문화로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