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원봉사자․멘토 양성』을 위한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양재)는 11월 16일(토) 청소년에 대한 관심 있는 봉화군민 25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원봉사자·멘토 양성』을 위한 2019 제3기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2019년 제3기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은 11월 16일(토) ~ 12월 14일(토)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음부모교육기본과정』(12시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수료증 수여)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인상담 이론과 실제, 집단상담 이론과 실제, 청소년기 이해와 문제 및 상담기법, 전화상담 이론과 실제, 가트맨 부부치료,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등 5주간 총 28시간 운영된다.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은 『상담자원봉사자·멘토 양성』 기본과정을 통하여 청소년기 이해와 문제를 이해하고 청소년과 양육자(보호자)를 상대로 개인상담이나 집단상담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양재 센터장은 “군민카운슬러대학 과정 수료생에게는 상담자원봉사자 또는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활동하는 상담자원봉사자와 멘토는 자기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 봉화지역 내 청소년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와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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