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재단법인 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이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반짝반짝 페리오'는 현재까지 총 79곳의 유아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공연됐다. 2019년에는 각 지역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공연’과 더불어 각 지자체 보건소, 미술관 등과 연계돼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어린이들의 구강위생교육과 예방을 돕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뮤지컬이다.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하고 올바른 구강위생 생활습관을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개선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반짝반짝 페리오'에서는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의 다양한 문화와 의상, 음악, 인사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들은 주인공 봄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