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 기초과정 교육 통해 미래 기업가 발굴·육성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지역사회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오는 2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양산시청<사진제공=최창렬 기자>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이론, 토론, 사례발표 및 컨설팅을 포함한 기초과정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부 과정으로는 사회적 경제의 이해, 사회적 경제 조직과 제도의 이해, 참가자 네트워킹, 지역 사회적 경제조직 활동사례 및 토의,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 등 사회적 경제 전반에 대한 기초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양산시 홈페이지 새소식 메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가로서 소양과 자질을 갖춘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