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전체험 행복캠프 참가

[포항=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대송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11월 18일(월) 3~6학년 36명을 대상으로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에서 실시하는 '2019 안전체험 행복캠프'에 참여하였다.

 '2019 안전체험 행복캠프' 참여학생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대송초등학교>

이번 캠프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별 안전교육체험을 중심으로 3개의 체험영역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안전벨트 매기, 신호등 지키기 등의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 체험, 열 연기 피난과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 등 소방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사용법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여러 가지 안전체험활동 중에서 특히 심폐소생술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앞으로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 하고 응급 상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위기 탈출 넘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대응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학교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해서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하여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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