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41점 접수 중 58점 최종 입상, 지학인씨의 ‘저녁노을‘ 금상 수상

[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는 속초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발굴하고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19년 제17회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속초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한 이번 사진공모전에 총 741점이 접수됐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4점, 입선 49점으로 총 58점을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지학인씨의 작품 ‘저녁노을‘ <사진제공=속초시>

영예의 금상은 지학인(속초)씨의 ‘저녁노을‘이 선정되었으며, 은상 이상동(속초)씨의 ’청초호 호수의 아름다움‘과 정규(속초)씨의 ’아름다운 반영‘, 동상 이춘자(속초)씨의 ‘비선대의 추경’과 최임순(서울)씨의 ‘신흥사의 가을’이 선정됐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속초시장상과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 가작 각 30만원, 입선 각 20만원으로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사진 공모전 입상작은 관광홈페이지, SNS, 홍보물, 전시회 등 다양한 홍보매체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속초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시 이미지 향상 및 사계절 속초를 방문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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