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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아동의 날’ 지정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제1회 아동의 날 기념식·아동 100인 정책토론회 같이 개최
제97회 어린이날 축하 유공자 시상식 및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에 참여한 아동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서 전국 최초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로 지정했다.

제1회 아동의 날 기념식은 11월20일 오후 5시30분 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올해 5월2일 전국 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그동안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권리보장단과 아동·청소년참여예산활동단을 운영하는 등 노력해왔다.

이날 기념식은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공연 ▷모범아동·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함께 아동 100인이 참여하는 ‘아동 100인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 부산, 우리는 이렇게 놀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입시 위주의 교육에 지친 아동들에게 놀이와 놀 권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고 향후 부산시 아동친화도시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1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의 날을 시작으로 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또 그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아동 권리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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