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승진 인스타그램 캡쳐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하승진♥김화영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하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과거 라디오프로그램 ‘컬투쇼’에 출연한 하승진은 ‘아내를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말로 꼬셨다. 부인을 만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극했다.또 이어 하승진은 “아내가 처음에 저를 안 좋아했다. 그래서 일부러 연락을 일주일에 한 번만 했다. 나름대로 밀당을 했던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주 정도 연락하고 6주 때부터 연락을 안했다. 그랬더니 아내에게 연락이 왔다. 그 날 3시간 통화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승진의 말을 듣고 방청석에 있던 하승진 아내(부인)는 “매번 하승진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난다. 딱히 이상형은 없는데 목소리를 많이 본다. 오빠 목소리가 좋아서 전화 통화를 많이 했다. 말로 꼬신 것 맞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었다.

한편, 하승진은 2012년 아내 김화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지금 실시간 검색어로 하승진 누나 ‘하은주’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녀 역시 농구 선수였다고.

한편, 하승진은 2019년 5월 14일 개인 SNS로 은퇴 선언을 하며 현재는 선수 활동은 안 하고 있다. 하승진은 당시 농구선수로서 은퇴를 하자마자 바로 얼마 지나지 않아 유투버로 전향을 해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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