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박람회에서 안전 홍보활동 펼쳐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15일(금)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이하 목재산업박람회)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작업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박람회에서 국민이 참여하는 산림작업 안전 VR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전한 산림작업을 위해 꼭 착용해야 하는 품질인증 안전장비를 전시하는 등 산림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산림작업 안전 VR 체험 및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제품 홍보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특히 산림작업 안전 VR체험은 산림작업 현장의 안전사고 유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올바른 안전장비 선택·착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국민들이 산에 가지 않고도 안전장비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림작업 안전에 대한 국민 참여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정한 산림작업 안전관리 강화와 임업기계장비 품질인증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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