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올블랑과 스트레칭 협업 영상 제작
스포츠산업 지원 기업 홍보와 직장인 생활 체육 활성화 도모

올블랑과 문체부 직원 스트레칭 영상 캡쳐 사진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올블랑(대표 여주엽, 이하 올블랑)과 문체부 청사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올블랑과 문체부 직원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목, 어깨, 허리 등 부위에 대한 몸풀기(스트레칭) 동작을 사무실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포츠산업 지원 기업을 홍보하고, 직장인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문체부와 올블랑 누리소통망(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블랑은 온라인 누리소통망(SNS) 기반 운동(헬스) 콘텐츠 제작, 일반인 대상 운동(헬스) 교육 사업을 하는 스포츠서비스업 기업으로, 문체부의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했다.

특히, ’18년 투자 연계 전문 보육 사업인 ‘스포츠산업 엑셀러레이팅’에 선정돼 초기 투자 등을 지원받았으며, 발표 심사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 대한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산업 데모데이’에서도 1위를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8년에는 신용보증기금 10억원을 유치했으며, ’19년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직장인들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장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영상을 제작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스포츠산업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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