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생태계서비스 거버넌스, 국내 도입 대안 모색

심포지엄 홍보포서터 <자료제공-서울대>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는 자연과공생연구소, 생태계서비스연구회와 공동으로 ‘2019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태계서비스 거버넌스’ 국제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태계서비스 거버넌스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생태계서비스 거버넌스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환경 거버넌스 이론’, ‘생태계 거버넌스의 제도와 이슈’,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산림 정책’을 주제로 국내외 교수 및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생태계서비스 거버넌스 대안 모색을 위해 ‘지리산 국립공원의 생태계서비스 거버넌스’ 답사와 더불어 ‘산림보전과 이용의 조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11월26일~28일)은 생태계서비스 거버넌스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워크숍(11월25일)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래의 사전등록 사이트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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