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지자체 지역호감도 부문 4년 연속 우수상 수상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지역호감도 부문 우수상 수상<사진제공 = 창원시>

[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1일 민간부문 대표 관광 시상식인 제5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기초지자체 지역호감도 부문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아이는 반응형 웹 기반의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 플랫폼이며 트래블투데이는 네이버, 다음카카오 뉴스 등에 주 7일 관광기사를 제공하는 인터넷 관광신문사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기술화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올해 초부터 축제, 관광수용태세,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등 8개 부문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지역호감도는 지역별 여행 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트래블피플의 활동지수, 트래블파트너의 관계성 등에 따라 변동되는 사용자 기반 관광지표이다.

창원시는 올해 로봇 테마의 공공시설과 테마파크를 한 곳에 모은 마산로봇랜드 개장과 국내 해상 최장거리(1.4km) 짚트랙과 94m 지점에서 타워 외벽을 걷는 엣지워크 등 신규 체험시설 확충,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관광 창원별곳 1950 인더스토리투어, 생태관광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등 관광콘텐츠 발굴, 황금돼지해를 맞아 전방위로 전개한 돝섬 마케팅 등 관광산업 전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순우 창원시 관광과장은 “올해 사람과 쉼이 있는 관광도시 창원을 표방하며 관광산업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사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마케팅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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