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최근 보일러과열 및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위로 주택화재 비화로인한 산불이 급증하고 있어 대국민을 상대로 평창군 과 합동으로 산불방지 캠페인 활동을 확대 전개하여 산불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캠페인을 통한 홍보 등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11월 22일 봉평면 시골 장터에서 캠페인을 실시하며 현수막, 차량 전광판 및 모니터 동영상을 활용하여 산림연접 농·산촌지역 주택과 건물사용자, 마을이장을 방문하여 화목사용,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급증하고 있음을 계도하고 농산촌 산불예방 행동 요령, 산불확산시 대피 요령 전단지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조심 및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 기동단속, 산림보호순찰 등 산림연접 마을회관, 화목농가 를 대상으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제작한 산림재해예방 달력을 직접 찿아가 달아주며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산림에 대한 소중함과 우리의 푸른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군민들 스스로 화기물소지 입산금지, 산림주변 쓰레기나 논․밭두렁 소각금지, 담배꽁초 안 버리기 등을 생활화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